미형한으원은 지난 2007년 자흉침을 개발해 지금까지 7000여명의 환자들에게 시술했다.
수술 없이 침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으나 3달 간 열흘마다 한번 씩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병원 측은 자흉침플러스2를 개발했다. 자흉침플러스2는 자흉침에 비해 시술기간이 2달로 단축됐고, 효과도 더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현재 100여명의 환자에게 임상을 마쳤다.
한주원 대표원장은 "그간 7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쌓인 노하우를 통해 침의 효과를 배가시켰다”며 “자흉침플러스2의 치료기전에 대해 보완을 거친 뒤 유력 한방학회지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