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찾아가는 생물자원관 운영

2012-11-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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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코레일공항철도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생물들의 표본을 역사에 전시하는 '찾아가는 생물자원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삵과 가창오리, 노루, 쇠부엉이 등 생물표본 10점과 저어새, 붉은 박쥐, 쏨뱅이, 되지빠귀 등 자생생물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일정은 이달 15~29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공덕역 11월 30일∼12월 14일 ▲홍대입구역 12월 15∼30일 ▲DMC역 12월 31일∼2013년 1월 14일 ▲김포공항역 1월 15∼30일 ▲계양역 1월 31일∼2월 14일 ▲인천공항역 2월 15∼27일 등 순이다.

한편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생물자원의 체계적 수집 및 발굴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7년 3월 설립됐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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