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KTH 모바일사업단장(왼쪽)과 신동원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대표가 '푸딩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의 중국 퍼블리싱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KTH는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와 ‘푸딩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앱)의 퍼블리싱 제휴를 맺고 중국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앱이다.
KTH는 이번 제휴로 ‘닮은꼴 배틀’기능이 추가된 푸딩얼굴인식 앱의 중국어 신규 버전을 개발하고, 네오위즈 차이나는 앱의 중국 시장 내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닮은꼴 배틀 기능은 2~4명의 사진으로 특정 연예인과 가장 닮은 사람은 누구인지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 앱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국내외 앱 마켓에서 140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