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수자원학회는 지난 8일 실시한 제24대 회장선거에서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사진)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한건연 신임 회장은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방재연구소 소장, 국토해양부 차세대홍수방어기술개발연구단 단장,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부회장, 한국대댐회 및 한국방재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한편 한국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돼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