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KRA 한국마사회가 무료로 배포돼 오던 종합 경마정보책자인 ‘오늘의 경주’를 오는 16일부터 600원에 유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늘의 경주’는 대표 경마지로서 경마일 평균 3만부 이상이 발행, 무료 배포돼 왔지만 이로 인해 자리선점용으로 남용되는 등의 문제가 초래돼 왔다.마사회 측은 “오늘의 경주를 유료화하더라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정보지 내용을 직접 출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경주 인쇄 파일(PDF)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서울경마>출마표>PDF파일)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