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남쪽 론주에 있는 보졸레 지방에서 그해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포도주를 말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포도주에 목말라하던 보졸레 지방 사람들이 그해 생산된 포도로 즉석에서 와인을 만들어 마셨던 것에서 유래됐다.
미니스톱이 선보이는 상품은 죠르쥐뒤베프 와이너리 와인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미니스톱은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병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병당 무릎담요 1개를 증정한다.
조진배 미니스톱 와인담당 MD는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보졸레누보 매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보졸레누보의 경우 그해 생산된 분량이 단기간에 판매되는데다, 예약구매 시 다양한 특전 등이 있으므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