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농업인 및 지방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서산시 해미면 농협인근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지방소비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