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인과의 만남’을 갖고, 우리나라가 내수 부진과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가 만성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최근 환율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인,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역협회측으로 부터‘향후 5년 무역-산업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무역인들이 신명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교수 및 연구원 등 지역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박 후보에게 그간 연구한 지역 맞춤형 정책집을 전달하고,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