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형 야심작 ‘블레스(BLESS)’ 공개

2012-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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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 개발진이 참여한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 대작<br/>-뛰어난 리얼리티가 장점…세부 묘사 탁월해<br/>-오는 ‘지스타 2012’ 통해 일반에 첫 공개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개발 중인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를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는 개발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게임 전반을 알기 쉽게 편집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이장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의 블레스 프로젝트와 개발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 총괄 디렉터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블레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리얼리티 구현이라는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게임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확인된 수준 높은 그래픽뿐 아니라,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마치 이용자가 실제로 게임 안에 존재하는 듯 몰입감을 높여 진정한 리얼리티를 구현했다”며 “MMORPG가 갖추어야 할 가장 큰 가치인 ‘또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밝혔다.

특히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인 와이번 비행을 통한 블레스의 광활한 필드를 공개, 각기 다른 스토리와 거점을 가지고 있는 총 10개의 종족 중 아쿠아엘프와 판테라의 콘셉트 및 전투 형태를 시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오늘 공개한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개발력을 입증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스는 다음달 8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전투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체험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mang.Bl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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