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는 어린이들이 경제 원리와 나눔의 의미, 미래 기업가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아 올 들어 시청 광장에서만 두번째 열리는 행사다.
성남 어린이 착한장터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1,200여 팀의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날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0%이상은 자율적으로 ‘성남어린이 착한장터 어린이 대표단’에게 전달해 불우 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또 팔고 남은 물품 역시 어린이 대표단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