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페라 ‘카르멘(Carmen)’의 빈 국립오페라극장 실황을 오는 11월 8일부터 상영한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쥬 비제의 작품으로 1875년 파리에서 초연한 이래 100여 년간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카르멘은 국립오페라단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오페라 1위로 선정되기도했다.
나디아 크라스테바가 카르멘을, 마시모 조르다노가 돈호세, 안나 네트렙코가 미카엘라를 연기했으며 한국 출신의 바리톤 양태중이 단카이로 역으로 출연했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5천 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