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알렉스가 방송에 복귀한다.
채널A는 24일 "알렉스가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여자 MC로는 채널A 최서영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이문혁 CP는 "시청자가 생방송 중인 프로그램 제작현장을 볼 수 있고,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예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7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