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신생아를 유기한 A(30)씨와 A씨의 부인(31)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교회 출입문 앞에 태어난 지 10여일 된 남자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생아는 다행히 교회 관계자에게 발견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돼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신생아를 유기한 A(30)씨와 A씨의 부인(31)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교회 출입문 앞에 태어난 지 10여일 된 남자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생아는 다행히 교회 관계자에게 발견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