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55호’는 브렌트유 최근월물(블룸버그 티커 CO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구조이며,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2개월, 만기) 이상인 경우 연10%의 수익과 함께 자동 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기초자산가격이 단 한번이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경우 만기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