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예능전쟁, 동방신기가 웃었다

2012-10-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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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왼쪽)과 유노윤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동방신기가 시청률 보증수표란걸 증명했다.

22일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동시간대 맞수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기하가 출연했다. 결과는 동방신기의 승리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10월22일 동방신기가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전국 가구 시청률 9.3%, 지난 주보다 시청률 1.5%상승했다. 결국 동방신기 덕분에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가구 시청률 6.3%로 지난 주보다 0.9% 시청률이 하락했다.

두 프로그램의 격차는 지난 주보다 더 벌어진 3.0%가 됐다. MBC '공감 토크쇼 놀러와'는 김영희 피디와 박진희가 출연해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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