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인조잔디구장은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연면적 10,440㎡규모에 축구장을 비롯, 풋살구장,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대호 시장은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빛낼 인재를 배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축구팬과 시민성원에 힘입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면서 “때 맞춰 개장한 인조잔디구장을 계기로 안양이 축구도시로 명성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안양공고 인조잔디구장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는 등 관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진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