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20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 앞에서 BMW 승용차와 포터 트럭 등 8대 차량이 추돌해 9명이 다쳤다.이 사고로 BMW 승용차 운전자 김모(62)씨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BMW 승용차 엔진룸과 포터 승합차에는 불이 붙어 10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