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방송사고 (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처) |
지난 19일 오후 11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에서 안예슬은 에이브릴 라벤의 'Sk8er Boi(스케이터 보이)'를 선곡했다.
이날 안예슬은 전주와 함께 발랄하게 무대에 올랐지만 도입부부터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2~3초간 소리가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안예슬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지난회 방송에 이어 이번주까지 방송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탈락자를 예언하는 방송사고'라는 이야기 까지 나왔다.
지난회 방송에서 점수가 집계되는 전광판이 작동하지 않자 심사위원들은 계범주와 볼륨, 이지혜의 점수를 직접 이야기 했고 이들이 모두 탈락했기 때문.
'슈퍼스타K4'의 방송사고는 생방송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예슬은 연규성과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