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더 비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을 개장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 출시를 기념,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문화 마케팅 일환이다.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Fender)의 스페셜 기타 시리즈가 전시돼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티비 레이 본, 에릭 클랩튼, 에이브릴 라빈, 존 메이어, 커트 코베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빅버튼(19일), 피아(20일), 브로큰발렌타인(26일), 갤럭시익스프레스(27일) 등 유명 인디밴드들이 공연이 펼쳐진다.
또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액세서리와 상시로 운영되는 음료 바, SNS 연계한 기프트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을 준비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비틀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한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가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의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