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서 조 사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일은 K-sure 본연의 역할”이라며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는 이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내놓는 등 중소기업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초단기 수출촉진대책이 현장에서 얼마나 실효성을 갖고 작동하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1개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방문, 기업의 고충을 청취해오고 있다.
한편 조 사장은 이날 기업 방문 후 서남권 지역 4개 지사(대전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직원들과 함께 초단기 집중지원 실적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 방문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