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과 애플 간 특허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독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ITC는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삼성과 애플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6일 뒤인 25일로 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판정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 판정이다. 예비 판결이 끝나고 위원회 전체 검토를 거친 뒤 최종적 결론이 나온다.관련기사애플 "무차별 특허전략 10년전부터 준비"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우리는 LTE 특허는 방어용으로 사용한다" 최종 판결은 약 3개월 뒤 내려지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