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씽스D는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미니 제품 출시를 알리는 초청 이벤트가 오는 23일 화요일 열릴 예정”이라며 “이는 통상 수요일에 출시 행사를 하던 애플의 관행을 깨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일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태플릿 출시 예정일보다 사흘 앞서며,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일보다 이틀 앞선 일정이다.
이와 함께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들도 애플이 1000만대 분량의 새 아이패드 생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보다 작은 7.85인치의 화면 크기를 지녔으며, 출시 가격은 약 299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게 현지 업계의 전망이다.
현재까지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언론 보도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