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STX조선해양은 10일 국내선주와 PC탱커선(PC Tanker) 2척에 대한 110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6%에 해당한다.회사측은 “계약상대방인 국내 선주측의 폐업으로 인한 계약불이행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