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40만여명 이용

2012-10-09 10:58
  • 글자크기 설정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39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6만7000명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이유는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객에 관광객까지 함께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울릉도와 여수 금오도, 통영 욕지도 등 주요 관광항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 항로 이용객이 3만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이용객 1만4000명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 금오도와 욕지도는 각각 1만4000명, 1만3000명이 방문해 같은 기간 각각 93%, 54% 늘었다. 제주도 항로 이용객은 작년 추석 4만2612명에서 이번 추석 5만4655명으로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