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황정민의 뮤지컬 '어쌔신'..9일 티켓 오픈

2012-10-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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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최고의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명작 뮤지컬 <어쌔신>이 오는 11월 20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토니어워즈 5관왕(리바이벌상, 주연배우상, 연출상, 조명상, 오케스트라상), 드라마 데스크 4관왕(베스트 리바이벌 뮤지컬상, 조명상, 음향상, 오케스트라상)까지 석권하며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어쌔신>은 1800년~1900년대까지 미국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강한 캐릭터, 음악적 예술성까지 가미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등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양대 산맥으로 평가되는 작곡가다.

이 공연은 실력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가필드 대통령’ 암살미수범 ‘귀토'역으로 출연한다. 또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로 마력의 보이스로 심금을 울리는 배우 ‘박성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배우 ’정상훈’이 닉슨대통령 암살미수범 ‘비크’역, 남자의 자격의 히어로 ‘최재림’과 공연계의 블루칩 ‘강하늘’이 존F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한 ‘오스왈드’와 ‘발라디어’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그들의 색다른 매력 발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 배우 ‘최성원’이 루즈벨트 대통령 암살미수범 ‘장가라’역,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박인배’가 링컨 대통령 암살자 ‘부스’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어쌔신>은 9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관람료 VIP석 8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 (02)6925-5600
◆제작 ㈜샘컴퍼니 ◆제작/투자 ㈜샘컴퍼니, 인터파크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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