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에서 이영하 LG전자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이한수 익산시장(여섯번째)이 올스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여자야구 사상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하 LG전자 사장과 김영덕 한국여자야구연맹 자문위원, 이한수 익산시장 등은 이날 올스타전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LG디오스팀과 LG옵티머스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 6대 6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김미희 LG옵티머스팀 선수가 선정됐다.
이영하 사장은 “여자야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여자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