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1박2일 도자 힐링 캠프와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유익한 총 10가지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공예품 플리마켓, 공연, 전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는 갤러리 관람, 전통 물레 체험, 미니 가마 제작 및 캠프 파이어, 다도체험 등으로 알차게 짜여져 있으며, 1코스 ‘나도 할 수 있다’ 외에도 2코스 ‘난 최고야’, 3코스 ‘처음이라도 문제없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시장(野市場)에는 수공예 도자들과 함께 세라믹스 창조공방에서 만든 유리 제품,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축제 기간 중에는 세라피아 세라믹스 창조센터에 위치한 세라믹스 오픈 마켓과 도선당의 작품들을 특별 할인하여 판매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