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회사인 `뷰들(Viewdle)‘을 약 4500만달러(약 5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 2일 보도했다.우크라이나에 본사를 둔 뷰들은 베스트바이, 블랙베리의 파트너 펀드, 퀄컴의 벤처펀드 등의 투자를 받아 2007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에 직접 내장될 수 있다.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아직 공식화되지는 않았지만 뷰들의 직원 36명이 곧 구글에 소속될 것이며 구글은 이르면 3일쯤 인수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