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소로스, 오바마 슈퍼팩에 100만달러 기부

2012-09-28 11: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조지 소로스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슈퍼팩(정치행동위원회)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조지 소로스는 27일(현지시간) 오바마를 지지하고 슈퍼팩인 ‘미국을 위한 최우선 행동’에 돈을 맡겼다.

소로스는 그동안 상대후보를 비난하는데 치중하는 슈퍼팩보다는 풀뿌리 조직에 의한 모금과 선거 운동을 지지해왔다. 그러나 소로스는 이번에는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선전에 맞서 슈퍼팩에 기부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소로스는 “롬니 후보를 지원하는 슈퍼팩이 공공연하게 부유층에 돈을 간청하는 것을 보고 질려서 오바마 지지 슈퍼팩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