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섬세한 자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영화 ‘맨 인 블랙 3’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외계인 제트가 남긴 유언을 에이전트 오가 흉내 내는 장면이다.
자막을 만든 사람은 이 해괴한 알아듣지 못하는 외계어를 ‘꺄으꺄으꺄으악악악위로로로로를우유’ 등 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 한국어 자막으로 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벽하다”, “이런 진지함 돋는 자막 처음이야”, “글씨체도 진지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