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울 공간도 모자란 괭이부리마을 쪽방 추석을 사흘 앞둔 27일 오후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김모(72) 할아버지가 살림살이로 가득찬 자신의 쪽방을 보여주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아들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이번 추석 때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