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부영, 연기자 이어 진행자로 데뷔

2012-09-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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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트로트 가수 이부영이 연기자에 이어 가수로 활동한다.

시트콤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과 특유의 개성있는 입담이 잘 맞아 떨어져 최근 KBS2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가 이제 연기자를 넘어 진행까지 맡게 됐다.

이부영은 MBC '생방송 월화수목'을 통해 평일 저녁 시간대 시청층 중장년층 시청자를 위해 생활 밀착형 생방송 정보프로그램이다. 가수 이부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가정식 요리를 일, 중, 서양식 별로 다양하게 소개하는 현실에 맞게 차별화된 음식정보를 제공한다.

이부영이 맡게된 코너 '맛 건강 일석이조'에서 50여년 동안 손두부 요리를 만든 일가를 소개하다. 이부영은 구수한 입담으로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부영은 27일 오후 6시10분 MBC '맛 건장 일석이조! 한방 먹은 두부!'부터 진행자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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