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캐나다의 소규모기업 창업 인구가 지난 2년사이 50만명에 이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5일(현지시간) 캐나다 CIBC은행은 캐나다내 자영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전체 노동인구의 약 15%에 이른다고 전했다.CIBC은행이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인구 가운데 약 80%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것이 아니고 애초부터 창업을 목표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캐나다의 창업인구가 증가한것은 인터넷과 IT기술등이 발달하며 창업절차가 간단해졌고 이민자들의 유입이 꾸준한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