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일 산업기술페어’ 25일 개최

2012-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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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지식경제부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일 산업기술페어’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산업기술페어는 양국 산업협력에 공헌한 기업인들을 치하하고, 상담회·세미나 등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지경부는 개막식을 통해 양국의 산업협력 확대에 공헌한 국내기업들 및 일본기업(개인)에게 지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내 수상 기업으로는 한국선재(철강), 신흥정밀(전자), 케이비엠(비철), 대영금속(비철), 엘에치이(기계) 등이 선정됐으며, 일본에서는 도시바, 아즈빌 등의 기업과 함께 기업 인스트럭터인 이와나가 씨(개인)가 상을 받는다.

조석 지경부 차관은 이날 개막 행사에 참석해 양적성장 중심에서 질적 고도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미래지향적 한·일 경제협력 관계구축에 양국 경제인들의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는 부대행사로 한·일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술지도 상담회, 산업협력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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