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활동의 일환으로 ‘2012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서울과 부산 지역의 어린이재단 협력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허벌라이프 회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와 임직원을 비롯해 어린이재단 관계자 약 50여 명이 서울의 다니엘복지원과 부산 새빛기독보육원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에는 150여 명의 아이들이 강정 만들기, 송편 빚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신청을 받아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단기에 그치는 일회성의 나눔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