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2~23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 음악과 함께 한강 관련 시와 문학을 엿볼 수 있는 ‘한강교향시’, 국악공연과 함께 한강의 섬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옛 섬이 있는 한강풍경’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오후 3시부터 페이스페인팅·천연염색 헤나타투·작은 주머니 만들기·생활소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2038-9990)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