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통사고 잦았던 도농사거리 교차로 개선

2012-09-18 15: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잦았던 도농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억2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3개월 여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교차로는 버스전용 차로와 일반 직진차로의 불규칙한 선형으로 운전자들이 혼돈을 일으켜 차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버스차로와 일반차로의 선형이 구분될 수 있도록 노면을 정리하고, 차량 진행방향을 안내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남양주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지부의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된 도농사거리 교차로에 대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그 동안 빈번하게 발생했던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으로부터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