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성범죄 전력 부정입학생 입학 취소키로

2012-09-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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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18일 교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A군의 합격 및 입학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A군이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면서 여중생 집단 성범죄 가해전력을 은폐한 행위와 추천교사가 허위의 추천서를 제출함으로써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해하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해 부정행위자의 합격을 취소한다는 학칙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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