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산바> 경남지역 교육시설물 피해 15억 달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산바'로 경남지역 교육시설 피해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8일 경남도교육청은 79개 초중고등학교 시설물이 폭우와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거나 담이 무너지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또한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일부 학교는 설치한 시설물이 파손되기도 했다. 특히 거제와 남해, 통영 지역의 학교들이 피해가 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