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지난달 30일 개막한 제4회 산둥문화 아이디어산업박람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산둥문화 아이디어산업박람회는 ‘창의, 융합, 발전’을 주제로 국제화, 전문성, 시장성 등을 겨냥한 문화교류 및 교역협력플랫폼으로 각광받았다.
칭다오시는 문화도시라는 테마를 정해 전통문화, 현대기술, 창의적 문화로 결정체를 이룬 특색문화를 선보였다. 각 전시장마다 LED 시연, 전문해설 등 방식으로 제품 소개가 진행됐고 이를 보기 위한 참관자는 6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칭다오시에서 체결된 문화산업 프로젝트는 총 8개였으며 투자액은 47억 8000만 위안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