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자로 선정된 15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해외마케팅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지난 7일 영어 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12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영어강의 및 지역학 강의 등 글로벌비즈니스전문가로 성장할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교육은 영어를 비롯해 ▲신흥 무역대국 중남미 국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 FTA시대!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 중국인의 상관습과 마케팅 전략, ▲ 동유럽 국가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전략, ▲ 세계3대 상인 아랍인의 상관습 이해 및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침체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GBS과정과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