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경기도 구리에서 중학생이 아파트 19층에서 뛰어내렸지만, 화단 나뭇가지에 걸려 생명을 건졌다. 12일 오후 6시50분 구리시 인창동 모 아파트 19층에서 이모(14)군은 화단으로 뛰어내렸다. 이군은 다행히 다리만 부러졌을 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군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학업, 집단 따롤림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