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하대학교는 이전 총장인 이본수(66) 물리화학부 화학전공 명예교수가 청조근정훈장(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교수는 화학 및 화학공학 분야에서 큰 공헌을 했고, 총장으로 재직 당시 기술이전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올해 초 퇴임 전까지 1000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유치, 인하대가 선도적 R&D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는데 역할했다. 이 교수는 그간 교수로 세계적 국제학술저널 등 학술지에 13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1999년에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2001년에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