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12일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12 제2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는 새누리당 이현재의원, 민주통합당 이상직의원, 그리고 중소기업청 김순철 차장,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 소상공인진흥원 이용두 원장, 서울고용노동청 임무송 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낮은 경제성장률 속에서도 연 10%대의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의 구성원들은 내실 있는 기업운영으로, 국가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술혁신과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와 상생 경영을 통해서 프랜차이즈 본부와 소상공인 가맹점 간의 동반 성장을 통해 양극화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업은 물론이고 미용, 도소매 등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가맹본부 130개, 200여개 브랜드, 350여개의 부스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14일까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