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37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은 KAIST가 63위를 기록했으며 포스텍 97위, 연세대 112위, 고려대 137위, 성균관대 179위로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과 기업계 평판,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교수 대 학생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매긴다.
한편 이번 세계대학평가에서 미국의 MIT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옥스퍼드대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