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일 13시부터 14일 13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2000호’는 원금손실발생조건(낙인, KI)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률 변동 없이 상환조건을 10%씩 낮춰주어 수익상환가능성을 더욱 높인 '스텝 또 다운' ELS 신상품이다. 예를 들어 최초기준가의 90-90-85-85-80-80%인 최초 상환조건이 낙인(KI)이 발생할 경우, 기존 제시수익률 그대로 상환조건만 80-80-75-75-70-70%로 10%씩 낮춰지기 때문에 수익상환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한화스마트ELS 2000호는 LG화학과 현대중공업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매6개월 조기상환 스텝또다운 구조이며, 최대 48%(연 16%)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특판이벤트 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S 2001호’는 ‘KOSPI200지수·S&P500·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ELS이며, 최대 33.66%(연 11.22%(월 0.935%)) 수익률을 추구하며, 매월 월지급결정일에만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월수익을 지급하는 ELS이다.
‘한화스마트ELS 2002호’는‘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매 6개월 조기상환형으로 최대 33%(연11%)의 수익을 추구하며, 변동폭이 낮아 수익상환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ELS로 출시하기 어려운 두 기초자산만으로 구성한 특판이벤트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