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근무)는 지난 9일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 강화도에서 자연체험 학습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승마 체험과 전통농기구 체험, 갯벌체험 등 체험활동과 보트타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진건읍에는 다문화가정 14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우리지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