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렸으며, 도내 34개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295명의 소방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기서 안산소방서는 최강소방관경기 1위(소방교 김성수), 위험예지훈련 2위, 심폐소생술 및 환자구출법에서 9위를 차지해 종목별 합산을 통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최강소방관경기에서 우승한 김성수 소방교는 2006년 10월 9일 소방에 입문, 소방행정과에서 근무하면서 행정업무와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며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은 채 항상 모범을 보여왔다.
김 소방교는 “그동안 훈련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장님과 동료에게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이 모두가 동료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