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지난 4·11 총선당시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 조작을 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천호선 최고위원에 대해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통합 진보당 후보로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천 위원은 후보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임시전화를 여론 조사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 최고위원은 지난 4.11 총선 당시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해 고연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경선해서 승리해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나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