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듀폰에 1조417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미국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본 소송건 중 이번 항소에 포함되지 않은 듀폰측에서 추가로 요청한 변호사비용지불에 관한 사항은 현재 1심 진행중이며, 판결 후 항소를 포함해 모든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